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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의예과 합격수기 > 합격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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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의예과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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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주호
댓글 0건 조회 1,772회

본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요?

 

제가 합격수기를 쓰게 된다니 굉장히 영광입니다.

작년 학원 복도에 붙어있던 합격수기를 보고 마음을 다 잡았던 기억이 나네요.

 

먼저 입시아카데미는 우수한 과외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좀 더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투자를 하기 때문에 입시아카데미 선생님들과 목표대학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실 여러분들은 이미 남들보다 한 단계 앞서 있다고 생각됩니다.

 

 

작년 저의 경험에 빗대어 수능에 맞춘 저의 공부법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언어 같은 경우, 기출문제가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기출문제를 최소 2번은 보셨어야 합니다.

또한 선지에 나오는 개념을 잘 숙지하고 계서야 합니다. 

 그리고 수능 20~30여일 남겼을 때는 모의고사를 주기적으로 풀면서 감을 계속 유지하시고

올해 나온 6월 9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2번 정도 눈여겨 보셔야 합니다.

 

 

그 다음 수리영역입니다. 

올해 문과 같은 경우 미분과 적분이 추가되어 재수생들은 힘들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미분 적분이라는 단원은 수1보다 좀 더 수학적인 사고를 요하고 특히 그래프를 많이 다루기 때문에 

문과생들에게는 힘들었을 거라 생각되는데 이 또한 노력과 많은 공부량을 통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과생에게 수리는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상위권 학생들은 본인들이 원하는 대학에 가기 위해서 수리 성적을 잘 받아야 합니다.

 전 수리 때문에 고등학교 때부터 굉장히 고생했었습니다. 

그래서 한 때 수학이 너무 싫어 문과로 전과하려고 생각까지 했었지만 제가 원하는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서  수리 '가'형을 필수로 쳐야하기 때문에 이를 악물고 했었습니다. 

 

작년 6월 9월 평가원에서 성적이 좋지 못해 제가 원하는 의대 진학을 위한 점수에는 택도 없었습니다.

정말 울기도 하고 포기해야 하나 생각도 했지만 끝까지 노력해서 

작년 수능에서 수리 백분위 99% 1등급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성적이 잘 안 나오던 수학이 수능에서 잘 친 덕분에

제가 원하는 의대에 진학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외국어영역 같은 경우, 작년에 EBS 도움을 굉장히 많이 봤습니다. 

EBS에서 지문이 그대로 나오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EBS교재 위주로 정리를 하면서 마무리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EBS 의존적으로 가게 되면 

오히려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수리와 마찬가지로 취약 문법, 어휘, 잘 틀리는 유형 위주로

정리를 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빈칸 문제 같은 경우는 해를 거듭할수록 어렵게 나오는 추세이기 때문에

1등급 최상위를 목표로 하시는 분들께서는 끝까지 빈칸 추론 연습을 소홀히 하시면 안됩니다. 

 

 

과학탐구 같은 경우는 다른 어떤 과목보다도 '개념'입니다. 

남은 70일 동안은 개념을 계속적으로 반복하셔야 합니다. 

주 1~2회 모의고사를 풀면서 취약 개념을 지속적으로 정리해 나가셔야 합니다.

 

 

수능을 공부를 하면서 매우 초조하고 긴장되고 불안하시겠지만 극복해 내셔야 합니다. 

힘들고 괴로울 땐 수능을 잘 치고 난 뒤 여러분들이 목표한 대학에 진학한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그리고 집에서 여러분들을 위해 기도하고 매번 마음졸이고 계실 부모님을 생각해 보십시오. 

절대 나태해 질 수가 없을 것입니다. 마지막 까지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저는 작년 수능의 기적을 경험해 봤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시간 관리 잘하면서 마무리 하면 

수능 당일 여러분은 꼭 승리 하실 것입니다. 

남은 기간 동안 잘 마무리 하셔서 목표하시는 대학 진학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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